니시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단독 CEO로 임명

니시노 히데아키가 2025년 4월 1일부터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단독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저녁 보도 자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동시에 Sony CFO 히로키 토토키가 전체 그룹의 사장 겸 CEO로 승진했음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2018년 4월 히라이 가즈오의 후임으로 CEO 직을 맡아왔던 요시다 켄이치로로부터 자리를 이어받습니다. 또한 재무, 기업 개발 및 전략 부문의 수석 부사장 린 타오가 CFO로 승격되었습니다.

지난해 전 CEO 짐 라이언의 퇴임 후, 니시노는 초기에 헤르멘 훌스트와 리더십 책임을 공유했습니다. 훌스트는 PlayStation Studios를 이끌고 니시노는 하드웨어 및 기술 분담을 맡았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니시노는 SIE 운영 전반과 플랫폼 비즈니스 그룹을 총괄하게 되며, 훌스트는 PlayStation Studios 전담 현직 유지합니다.

2000년부터 Sony 베테랑인 니시노는 이전에 플랫폼 경험 그룹의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를 이끌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라고 니시노는 밝혔습니다. "우리는 기술적 우수성과 창의적인 혁신을 결합해 모든 관객에게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굳건히 지킬 것입니다. 기술 발전 리더십을 유지하면서 IP 개발을 통해 PlayStation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개척할 것입니다. 스튜디오 비즈니스 그룹 CEO로서 계속된 헤르멘의 지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정적인 PlayStation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미래는 놀라운 기회로 가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