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 윈드 웨이커 HD 리마스터 희망, 스위치 2 게임큐브 확장 속에서도 지속

젤다의 전설: 윈드 웨이커가 닌텐도 스위치 2 게임큐브 라이브러리에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리마스터 버전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닌텐도 아메리카의 제품 개발 수석 부사장인 네이트 빌도르프는 킨다 퍼니의 팀 게티스에게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라이브러리에 포함된다고 해서 인기 타이틀의 리마스터나 리메이크가 배제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젤다 시리즈에서 큰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2003년의 젤다의 전설: 윈드 웨이커와 황혼의 공주는 아직 닌텐도 스위치나 그 후속작인 스위치 2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팬들은 특히 2013년 Wii U용으로 리마스터된 젤다의 전설: 윈드 웨이커가 곧 닌텐도 스위치 2 출시일인 6월 5일에 닌텐도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어서, 완전한 리마스터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우려해 왔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닌텐도답게 명확한 답변을 많이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윈드 웨이커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에 포함되면 [닌텐도 스위치 2]로의 Wii U 버전 포팅이 불가능하냐는 질문에 빌도르프는 그렇지 않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NSO에서 제공되는 게임 중 리메이크나 직접 포팅으로 별도로 출시된 사례가 몇 가지 있습니다. 따라서 리마스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점은 주목할 만하며, 향후 발전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게임큐브 타이틀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될 것임이 공개되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라이브러리의 이번 중대한 업데이트는 구독자들에게 젤다의 전설: 윈드 웨이커와 함께 올 여름 출시와 동시에 제공되는 F-Zero GX, 소울칼리버 2를 포함한 다양한 2000년대 클래식 게임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할 것입니다. 라이브러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슈퍼 마리오 선샤인, 루이지 맨션, 슈퍼 마리오 스트라이커, 포켓몬 XD: 어둠의 폭풍 등 다수의 타이틀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수입 관세로 인해 금융 시장이 혼란을 겪으면서 미국 내 닌텐도 스위치 2 사전 주문 날짜가 연기되었습니다. 그 직후, 닌텐도 캐나다도 사전 주문 연기를 확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위치 2 닌텐도 다이렉트의 모든 발표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