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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스파이더맨, 촬영 현장서 탱크 타고 이동하는 모습 포착

작가:Kristen 업데이트:Sep 20,2025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제작 장면에서 스파이더맨으로 돌아왔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제작이 공식 시작됐으며, 주연 배우 톰 홀랜드가 군용 차량 위에서 촬영 중인 슈트 차림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지하철 대신 전장으로 향하는 스파이더맨

홀랜드가 마블의 인기 웹 슬링어로 분하는 네 번째 솔로 작품은 현재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촬영 중이며, 도시 거리가 극적인 액션 무대로 변모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사진들에는 지하철 서핑을 하던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장갑차 같은 군용 차량 위에 올라탄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포착됐습니다.

배우는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1일차"라는 캡션과 함께 이 이미지를 게시했지만, 글래스고 시민들이 우연히 촬영한 슈퍼히어로의 모습이 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한 열성 팬은 완벽한 반응을 담아냈습니다:

@jamieg1510 글래스고의 스파이더맨 #glasgow #spiderman ♬ original sound - Jamie Gold

피터 파커의 새로운 시작

2026년 7월 개봉 예정인 '브랜드 뉴 데이'는 '노 웨이 홈'의 감정적 결말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MJ(젠데이아)와 네드(제이콥 바탈론)의 기억에서 자신을 지우는 가슴 아픈 선택을 한 후, 사실상 혼자서 이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는 몇몇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는 동시에, 변화된 모습으로 익숙한 인물들이 돌아옵니다. 새디 싱크('기묘한 이야기')가 중요한 미스터리한 역할로 합류했으며, 존 버네탈은 팬들이 사랑하는 프랭크 캐슬/퍼니셔 역을 다시 맡았습니다.

마블 유니버스 연결 고리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마크 러팔로의 헐크와 마이클 만도의 스콜피언이 등장하는 동시에 스토리의 주요 악당을 암시하는 미묘한 단서들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흥미롭게도, 스파이더맨과 헐크는 제작 중인 '어벤저스: 둠스데이' 캐스팅 발표에서 눈에 띄게 빠져 있습니다.

한편, 버네탈은 뉴욕에서 자신의 '퍼니셔' 시리즈 리바이벌 촬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마블 프로젝트는 모두 향후 1년 이내에 개봉할 예정이어서 흥미로운 크로스오버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